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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BIM학회"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9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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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특별기획]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축하메시지와 엔지니어링 IT 업계의 트렌드
캐드앤그래픽스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도움을 주고 있는 편집자문위원, 전문위원, 전문 필진분들로부터 최근의 근황과 관련 업계 트렌드 그리고 캐드앤그래픽스에 대한 제언에 대해 들어보았다.   ■ 조형식 | 디지털지식연구소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디지털 지식연구소 대표를 하고 있으며, CNG 지식방송을 진행하고, 월간 캐드앤그래픽스의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자신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면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한 분야인 ChatGPT의 전문가가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모든 지식의 지식인 메타지식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분야와 엔지니어링 데이터 관리인 PLM 분야는 오랜 정체 끝에 최근에는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1차 도전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이란 기존의 비즈니스 구조를 디지털 환경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차 도전은 더욱 급격한 변화일 수 있습니다. 즉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전환이고,  모든 전산 환경이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및 인공지능과 연결될 것입니다.  수많은 제품과 실체들이 소프트웨어의 형태를 전환하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 Defined Everything)의 시대가 도래되면 이것은 생성 인공지능의 언어 모델과 연결되어 개인과 인공지능의 소통이 되는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것은 모든 부에 대한 접근 방식과 소비에 대한 개념들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서 나아가 디지털 정의(Digital Definition)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관련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첫째, 소프트웨어 지식과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둘째, 기계적 마인드에서 소프트웨어적 마인드로 재교육해야 합니다. 셋째, 혁신(Innovation)에 대한 전문적 지식, 방법론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넷째, 인공지능과 친해져야 합니다. 다섯째, 인간의 감정과 지능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기존의 CNG TV 지식방송을 스튜디오에서만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출연자가 서울의 스튜디오까지 올 필요 없이 자신의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방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방의 도시나 외국에서 근무하는 출연자와 방송을 할 수 있어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와 다양한 지식 커뮤니티를 연결해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와 함께 최신 정보에 대한 교육을 만들어야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20주년이 어제 같은데 벌써 30주년이 되었습니다. 20주년에 같이 모였던 분이 벌써 작고 하신 분도 계셔서 세월의 흐름을 느낍니다. 지난 10년 동안 세상은 너무나 변화하고, 새로운 개념들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30년을 더 발전하려면 더 많은 노력과 독자들의 힘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변화에 대한 도전이 필요합니다. 30주년의 생존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30년의 생존에 대한 팀과 외부전문가의 합동 워크샵을 하고, 제로 베이스의 원점에서 미래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서효원 | 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초빙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PDM연구회 운영(1995)을 시작으로 CAM/CAM, PLM 분야에 30여년 몸담아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CDE학회(전 한국CAD/CAM학회) 창립이사(1995)에서 고문(~현재), PLM 컨소시엄 운영위원, KAIST PLM Academy(KPA) 설립 및 책임교수, 힌국산업지능화협회 PLM 및 디지털 트윈 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해 오고 있습니다. 연구분야로는 동시공학, PDM/PLM, 엔지어링 온톨로지 등의 연구를 해 왔으며, 최근에는 엔지니어링 문서 자연어 처리, 디지털 트윈 등의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에 GPT 및 디지털 트윈이 큰 화두로 떠 오르고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은 그동안 공장자동화, 컴퓨터통합생산, 인더스트리 4.0, CPS 시스템 등의 연장선 상에서 발전되고 있으며, 향후 물리-디지털 트윈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에 기반해 보다 완성된 디지털 트윈으로 발전하여 정확한 시물레이션 및 예측, 그에 따른 물리 트윈 운영 오퍼레이션 또는 가이드가 이루질 수 있습니다. GPT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연어 처리를 대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GPT 기술은 제조기업 또는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 입니다. 제품설계, 생산, 유지보수 및 고객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정보를 생성, 활용하고 있는데 GPT 가 훌륭한 협업자가 될 것이며, 나아가 단계적으로 전문가 작업을 대체해 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제조 기업에 GPT가 효과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생성형’이 갖고 있는 이슈가 극복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GPT 기술은 PLM 기술의 혁신적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GPT-enabled PLM 은 디지털 스레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디지털 트윈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앞서 언급한 GPT 기반 엔지니어링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최근에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처리 전문가와 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엔지니어링 분야의 문서 내용 파싱, 엔지니어링 문서 생성, 엔지니어링 질의 응답 등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방향성 분석 및 기본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생성형'이 갖고 있는 이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도 함께 협의하고 있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CAD/CAM/PLM 분야 전문지로서 30여년을 굳건하게 지켜 왔습니다. 잡지발간, 지식방송 CNGTV,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기타 다양한 부분의 콘퍼런스 및 전시 활동을 통하여 전문가들이 함께 할수 있는 물리적, 디지털 공간을 만들어 준 것에 대해 본 분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기를 바랍니다.     ■ 한순흥 | 산업데이터표준협회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카이스트 교수직을 2020년에 퇴임하고, 현재는 산업데이터표준협회(www.kstep.or.kr) 대표와 ISO TC184 SC4 JWG16의 컨비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표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조 및 PLM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트윈으로 범위를 넓히면서, 특히 IoT, 6G 초고속 통신망 등으로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관심, 그 중에서도 산업데이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PLM도 설계 개발 부문의 툴이라는 인식을 벗어나, 원래 단어가 뜻하는 생애주기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확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IoT, 6G 초고속 통신망, MES, ERP 등과 연결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제조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국제와 국내를 포함하여 표준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신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른 글로벌화가 진행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표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일본이나 유럽에 백년 가게들이 있다고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백주년 특집호를 기대합니다. 인류의 기술 발전 속도가 가속되고, 이에 따라 인류의 데이터 보유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속도만큼 캐드앤그래픽스의 콘텐츠 범위도 같이 늘어나야 현상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이상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 김인한 |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M3 시스템즈 대표)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교육자로서 지난 30년간 건축분야의 CAD, BIM, 정보기술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교육해 왔습니다. 이제 BIM 기술이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실용화 되었다고 보기에, 최근에는 제조화 건축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모듈러 건축기반 플렛폼 회사(M3 시스템즈)를 설립하여 실무 중심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건축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인건비와 자재비의 급격한 인상과 안전에 관한 이슈가 중요하게 떠오르게 되어 건축(건설)도 기존의 현장기반 시공보다는 공장에서 제작 후 현장에서는 설치/조립을 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 주택에 더하여, 오피스 건물, 학교건물 등 모든 건축물을 가능하면 프리팹(PreFab)방식으로 선제작하여 현장에서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한 트렌드이며 한국도 이 건설방식을 주도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실무에 적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는 이제 정년이 많이 남지 않아, 그동안 연구개발한 주제들을 대상으로 실무에 적용하고 한국의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술을 현장에서 참여하며 선도해 가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2년 전 창업한 회사를 중심으로 국내 건설업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가는데 일조를 하고 싶습니다.  M3시스템즈는 일반 주택(전원주택 등)을 포함하여 업무용 건물을 목조, 강구조 및 RC 등 다양한 구조방식에 구애받지 않는 튼튼하고 품질이 좋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모듈러 기반으로 제작하여 설치하는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웹사이트에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난 30여년간 캐드엔그래픽스가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국내 유일의 해당분야 전문매체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해온 귀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캐드엔그래픽스가 없었다면, 우리 산업의 소통과 성장도 지금과는 크게 달랐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 위치를 지켜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리고,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 문영래 | 문영래정형외과 병원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문영래 정형외과 병원장으로서, 관절 및 스포츠 의학 전문가입니다. 제 역할은 의료 IT와 줄기세포 치료를 통합해 혁신적인 의료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치료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저희 병원의 목표는 최신 의료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의료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의료 분야는 광학, 3D 의료 영상, 인공지능 기반 의료, 원격 의료의 확대, 그리고 IT 공학과 생명공학의 융합 등과 같은 기술적 발전을 통해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개인화된 치료 해결책을 제공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희 병원 의료진과 환자 모두 최소한의 치료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첨단 연구와 진료를 결합하고,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롭고 안전한 의료 기술과 치료법을 개발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캐드앤그래픽스가 의료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보도함으로써 독자들과 환자 그리고 의료 기술 개발자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연구 결과를 제공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인공지능 의료, 줄기세포 재생의학과 같은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포함시킴으로써, 캐드앤그래픽스가 환자와 의료인에게 더욱 다가서는 전문 잡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장중식 |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남다른 생각으로 경쟁력이 필요할듯 하여 3D프린터를 연구개발하는 분야를 최근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D프린터를 좀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의류출력용 3D프린터를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디자인 분야는 AI와 함께 새로운 급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전자제품들이 전체적으로 똑똑한 것을 넘어서 인공지능을 가진 새로운 서비스로 급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향후 제품의 트렌드는 인간과 함께 협동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앞으로 3D프린팅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3D프린팅 분야는 최근 라이다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AI 출력 품질개선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신규로 많은 분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지 출력된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레이어별로 해당 부위의 출력 품질을 검증하는 개념으로 앞으로 이런 새로운 서비스가 전체적 제품디자인과 제품의 개념에 영향을 많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AI기반의 새로운 제품의 도약이라는 측면에서 AI기반 신산업이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경쟁력 있는 기회로 안내하리라 생각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도 잘 진행해주셨고 많은 축하를 드립니다 향후에는 좀더 캐드앤그래픽스에서 물리적인 세계와 교감이 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 한석희 |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7가지 관점’을 활용하여, 정책, 산업, 기술, 일자리, 교육, 연대기, 인문 등의 관점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을 필요에 따라 한두 가지 묶어 융합하여 사회 및 기업 현장의 현상을 분석하면서 감추어진 인사이트를 찾아내어 기업에 알리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펼친 활동의 예로서 기술과 정책 관점을 융합하여 뉴웨이브(New Wave)라고 부르는 ‘인더스트리4.0’, ’스마트공장’, ‘DX’ 등에 가까이 다가가서 분석을 한 바 있으며, 이렇게 얻은 지식과 경험을 기업 현장에 응용하고 적용하는 일로 강의, 자문, 저술 등의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기회를 얻어서 조직의 구성을 늘려 이런 일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칠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제조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4차 산업혁명이 점차 가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국내 제조기업이 빠른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혼란에 빠지는 총체적 위기 현상을 아주 심각하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 전망을 과거 10년 단위에서 5년 단위로 축소하여 예측하는 필요성을 인지하고 기업이 이런 변화 대응 방안, 적어도 활동 영역에서 ‘최강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점차 특이점에 다가서고 있는 AI기술이 스마트제조, DX 기술과 융합하여 만들어내는 기회를 선점하여 차별적인 혁신 기술을 구현하는 능력, 그 기술의 응용 방안을 도출하는 것,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로 연결하는 것 등 이런 과정을 기업 스스로 찾아가는 역량이 절대 필요한 시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대응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조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미래는 더 이상 개별 기술이나 산업으로 존재하지 않고 모두 부분 또는 전부 융합하는 방법으로 이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 시장에서 틈새 시장을 설정하여 공략하는 일이 전반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업으로서는 ‘창의’, ‘융합’, ‘협업’을 아무 때나 실용적으로 구현해야 하는 능력을 갖추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0살된 캐드앤그래픽스를 먼저 축하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가 초창기 CAD & PLM 등의 주된 활동 범위를 용기 있게 벗어나면서 다른 활동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는 것을 지켜보아 왔습니다. 앞으로 이런 변화를 더 확대하여 캐드앤그래픽스라는 명칭을 빼고 모두 바꾸는 수준의 더 큰 변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전혀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영역과 범위는 물론이고 거버넌스, 비즈니스 모델 등 모든 영역에서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많이 만들어 내어 40살 즈음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캐드앤그래픽스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강태욱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입니다. 현재, BIM학회 이사진, 빌딩스마트협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BIM, 3차원 스캔, 인공지능, 컴퓨터 그래픽스 등과 관련된 블로그, 팟캐스트, 최근에는 CNG TV 전문위원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픈소스 활동에 관심이 많아, 개발한 유틸리티들을 공유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성AI로 표현되는 딥러닝 기술이 급격히 발전되고 있어, 이와 관련된 기술을 관심있게 살펴보는 중입니다.    건축 및 BIM, 스캔 등 관련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BIM, 3차원 스캔 및 역설계, 시설물 관리 분야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 아래 AI, IoT와 같은 기술이 적용되어 급격히 발전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생성AI를 이용해, 스케치만으로도 BIM 모델링이 가능해 질 것이며, 스캔된 정보를 BIM으로 역설계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IoT는 시설물 관리에 더욱 중요한 기술이 되어, 이를 통해 이상패턴 예측 및 원인 진단과 같은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술의 원료인 디지털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기계 학습될 수 있도록 무결성이 확보된 디지털 데이터의 자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데이터만 있으면, 이를 만든 저작자의 작업 패턴을 인식해 묘사할 수 있습니다. 원본 데이터에 대한 저작권, 보안이 더욱 중요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건축, BIM 분야의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아직 국내 BIM 데이터는 무결성을 확보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품질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누구도 그 데이터를 사용하고자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도적으로도 BIM은 아직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발주제도가 단계별로 통합될 수 없다면, BIM은 단지 이중작업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시대에 BIM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앞서가는 기술을 적절히 녹여내지 못한다면, 뒤처진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발주자와 수급자는 요구사항을 명확히하고, 기술을 적절히 사용해, 가치를 얻으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할 것 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제가 기술 개발하는 분야에서 우리 분야 선배님들이 해 왔던 작업들을 해 보고 싶습니다. 이 분야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작은 기여를 해 보고 싶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 창간 30주년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캐드앤그래픽스에 칼럼을 기고한지도 11년이 넘었습니다. 그 동안 캐드앤그래픽스는 국내 유일 캐드 그래픽스 엔지니어링 잡지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이터가 풍부해지고, 컴퓨팅 파워도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인공지능은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캐드앤그래픽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류용효 | 디원 상무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세 개의 명함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본업으로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쏘시스템 솔루션 기반 PLM 컨설팅, 구축 PM, 그리고 Presales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취미활동으로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 리더로 활동하면서,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씽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컨셉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세 번째는 부캐로서 CNG TV 전문위원 활동으로 제조부문의 Zoom LIVE 방송 사회를 맡고 있으며, 제조관련 핫 이슈들에 대해 직접 방문 및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요즘의 대세는 OOTB(Out of the Box)로 최대한 솔루션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게 쓰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MBSE 등이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로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은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구현의 중심에 자리를 잡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에서의 변화는 특정 솔루션의 의존도에서 기업 스스로 중심에 서서 시스템 아키텍처를 정립하고 솔루션 OOTB 영역과 독자 개발하여 구축하려고 하는 영역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경향이 있어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성에 차지 않는 미래 비전일 지라도 거부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받아드리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는 것이 변화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의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이제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이 컨설팅 회사나 기업 외부에서 컨설팅을 요구하는 만큼 수행할 수 있는 여력이나 자원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기업 스스로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정돈된 프로세스가 아니라 리얼(실제)한 스토리보드를 만들어 외부의 컨설턴트와 숨바꼭질 보다 오픈 협업을 해야 하며, 불필요한 분석 비용과 시간 및 효과적인 프로세스나 개선방향을 심도 있게 연구.분석하여 시스템 구축을 리딩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기업내부에서도 서로의 알력이나 승진 등 알게 모르게 복잡한 형태로 일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거기에다 인력과 시간 부족으로 현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측면도 있고, 기업 인프라 측면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안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시스템 도입이 목적과 목표가 아니라, 그 기업에서 만드는 좋은 제품이 나오도록 생각해야만 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중심으로 에너지와 관심을 집중하게 되면, 업무도 거기에 맞춰 질 것이고, 업무를 지원할 프로세스도 따라가며, 당연히 시스템은 프로세스 기반으로 설계, 구축되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문서화(업무↔프로세스↔시스템)가 잘 되고 변경관리가 되어야, 건강한 상태로 기업에서 잘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루션 공급사도 해당 솔루션의 기본기능(OOTB)를 잘 알아야 하며, 특히 구축 PM은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업에서 차출된 분들이 집중교육을 받고 그중에서 이해도 높은 분이 직접 교육하는 것이 효과가 큽니다. 우리는 그것을 ‘키맨’이라고 부릅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리더십으로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많이 재능기부를 하고 싶습니다. 리더십 인플루언서를 위해 컨셉맵을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시켜서, 책 출판 및 업무맵, 서평맵, 프로세스맵, 기업성장맵, 시사맵, 서평맵, 진로맵, 라이프맵 등을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 배우고자 하는 분께 ‘컨셉맵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향후 ‘컨셉맵연구소’를 온오프라인으로 구축하여 노후에도 지속적으로 마우스를 놓을 때까지, 만남을 멈출 때까지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PLM의 업무는 소명감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능력과 고객이 불러줄 때까지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30년을 잘 버텨온 것처럼,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로 캐드앤그래픽스 독자를 위해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는 가져가겠지만, 처음 초심은 항상 잃지 않도록 영원한 스타트업으로 정보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저도 2012년 5월부터 시작한 칼럼을 200회까지 매달 꾸준히 쓰면서 같이 동행하고자 합니다.      ■ 최성권 | 홍익대학교 교수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의 주요 활동 무대는 대학교육과 기업 활동을 겸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학교육 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홍익 메이커스페이스 총괄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 디자인 및 3D프린팅 분야 전문위원을 수행 중입니다.  기업에서는 VR, XR 관련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이 주이며, 대학에서는 디지털디자인과 3D프린팅 기술 활용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제품디자인과 3D프린팅 디자인에 활용하는 교육 커리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제품디자인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디자인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학생들이 만들어 오는 과제 결과의 일부가 미드저니(Midjourney)나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달리 2(DALL.E2), 파이어플라이(Firefly), 챗지피티(ChatGPT) 등과 협업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양한 문제나 한계는 있지만 가능성, 효과가 극적이라 이제 새로운 국면이 열린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우선인 듯합니다.   3D프린팅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인공지능 활용 분야의 확장과 활성화는 시장 전개로 볼 때 낙관적으로 보입니다. 활용하느냐 활용하지 않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3D프린팅, 적층 제조(AM)산업은 이제 시제품에서 상품을 만드는 양산화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디자인 분야 특히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 디자인 방법론과 3D프린팅 프로세스를 융합하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화 되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계획입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2월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캐드앤그래픽스에 대해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간 많은 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0년을 발판으로 이제 1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 보고 급변하는 시대에도 독자들을 위해 왜곡되지 않는 정보의 창이 되어주길 기대해 봅니다.     ■ 안무정 | LG CNS 책임연구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LG CNS 공공 DX(Digital Transformation)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생성형 AI를  공공/국방 영역에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캐드앤그래픽스 CNG TV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IT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업무 프로세스가 생성형 AI로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파편화된 정보와 지식이 생성형 AI 중심으로 재구성되고 학습되어 진정한 지식경영(KM)의 혁신이 실현될 것으로 봅니다.   앞으로 IT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AI가 주도하는 시대에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혁신을 위해 단기 전략이 아닌 중장기 전략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며, 특히 AI 확산을 주도할 수 있는 조직 구성과 전문가 육성이 절대적으로 요구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 진행하는 신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2024년 신간 출판을 통해 독자와 오프라인 모임을 기대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창간 3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세상의 모든 최신 IT 기술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 기술 메거진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합니다.        ■ 신경수 | 코스펙빔테크 전무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1990년부터 건축 CAD 관련 일을 했고, 캐드파워(CADPOWER)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코스펙빔테크에서 BIM 컨설팅 업무와 연우PC엔지니어링의 스마트건설사업 지원업무를 겸하고 있습니다.   건축 및 BIM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현재 하고 있는 BIM 업무는 어느덧 국내에 도입된지 20여 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은 일반화되었고, BIM 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IT 기술과 접목해서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건설과 맞물려서 BIM 정보를 연계한 건설장비 활용, 3D 프린팅, 드론, 바닥에 먹줄을 놓은 레이아웃 로봇 등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BIM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술이 발전할 수록 BIM 데이터 작성이 중요해지므로 BIM의 활용은 더욱 보편화될 것입니다.   건축 및 BIM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무엇보다 BIM 분야의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려면 BIM 기술 자체 보다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현재의 침체된 건설 경기와 낮은 수익성으로 건설사의 BIM 활용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아울러 건축설계 단계에 BIM을 활용하는 건축사사무소 역시 일감이 줄어들어 BIM을 사용하려고 해도 사용할 수 없는 사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BIM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시장의 확보입니다. 그런 면에서 건설 경기가 나아져서 많은 건축물들이 지어지기 바랍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지금은 BIM 관련 업무보다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OSC/모듈러 등의 현대적 건축기술과 관련해서 회사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피씨를 사랑하는 모임)에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있습니다. 관련 분야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에서 이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현대적 건축기술은 현장 위주의 건설이 아닌 공장 제작 후 현장 조립 방식을 지향합니다. 이런 방식을 위해서는 BIM 기술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어야 하므로 이에 대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김명섭 |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IT 전문위원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스마트공장 전문위원으로서 중견중소기업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제조 및 스마트공장 관련 분야의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최근 인구소멸에 따라 자동화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 비즈니스가 되는 중소기업의 육성 및 전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스마트공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해결되어야 할 과제나 제언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지요? CAX가 C5를 넘어 아이디어를 가공하여 가치 창조 사회로 가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기술 사회가 가치 사회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2세대, 3세대 오너 및 젊은 제조 기술인들에게 가치 사회와 디지털 전환에 대한 강연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산업사에서 CAX 저변화에 캐드앤그래픽스가 큰 기여를 한 것을 모두가 압니다. 이제는 후배님들이 더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소통하며 가치를 창조하고 리딩할 수 있도록 지식보다는 지혜를 제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정일영 |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   귀하를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29년 석유화학기업의 공장과 기획 부문에서 근무했습니다. 국내외 21개 플랜트에 대한 ERP 프로젝트, 예지보전과 공장 최적화 등 1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플랜트 스마트팩토리 전략가로 육성하였습니다. 2018년부터 스마트팩토리연구소 소장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스마트팩토리의 차별화된 추진의 전도사로 전략 강의와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제가 만든 설비관리 진단 방법론을 가지고 제조 현장의 설비관리 체계를 잡아 주고 공장 경쟁력을 높여 주는 활동 중에 있습니다.    제조 및 스마트공장 관련 최근 변화 및 트렌드,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공장에 컴퓨터가 들어 온 지 불과 30년 만에 분산화와 병렬화 기술로 빅데이터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생성형 AI가 등장해 새로운 변곡점의 한 꼭지에 와 있습니다. 그런 기술 발전 속에서도 제조 현장은 ‘Back to the Basic’을 이야기하며 다시금 기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체계를 요구하고 있고 구축된 그 체계를 잘 따를 역량 향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술만 이야기하던 현장의 생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제조 현장은 역량과 제도는 무시하고 기술만 쫓았습니다. 그 결과 시간과 투자는 늘어 갔지만 Cost Report 상으로 효율이나 효과는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조 현장의 설비관리 트렌드를 보면, 활동을 통해 효과와 효율을 얻는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 소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저의 주 분야인 설비관리는 지금까지 설비가 고장이 나면 빨리 고치는 것에 포커스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바꾸어야 합니다. 잘 고치는 것만큼 고장이 나지 않게 하는 원천적인 것에 포커스 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공장의 정비비 예산을 절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보전활동을 바르게 했더니 자연스럽게 정비비 예산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제조 공장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몇몇 대기업 위주로 일을 하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중소기업까지 확대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 곳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캐드앤그래픽스에 전하고 싶은 말씀 또는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의 30주년 생일을 축하합니다. 인터넷 시대와 유비쿼터스 시대 등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앞장서서 같이 웃어주고 때론 같이 울어 준 마음에 박수를 드립니다. 지난 30년 캐드앤그래픽스는 수많은 기업체 속의 샛별이었습니다. 어두운 아침에 가장 밝게 맞아주고 저녁에는 붉은 노을 속에서 하루를 정리하는 발걸음과도 같이 했습니다. 앞으로 30년도 지난 30년과 같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금보다 더 따스하고 밝은 모습으로 기업들 속 샛별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12-15
[포커스] 한국BIM학회, 2017 정기학술대회 개최
다양한 사례 통해 BIM이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   한국BIM학회(www.kibim.or.kr)가 6월 1일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외국에서 수행중인 BIM 사례부터 대기업, 전문업체의 BIM 역량 소개, 스위스 건설관리 전문가의 Risk & Project Management, 발주자들이 말하는 BIM 추진계획 및 전략, Hand-on-Experience BIM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 이예지 기자 yjlee@cadgraphics.co.kr   한국BIM학회 진상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BIM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지만 그간 산업계와 학계에서 BIM과 관련된 수많은 실무와 연구, 그리고 개발이 수행되어 왔다”며 “지금까지의 여러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도록 학회를 운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과 윈윈(WIN-WIN)에 초점을 두어 학회 참여도를 높이고, BIM 생태계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BIM학회 학술대회에서는 ‘Future Digital Design and Construction’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BIM 데이터를 활용하여 디자인, 시공, 설계 등을 할 때 중요한 점과 더불어 앞으로 BIM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심도있게 다루었다.   ▲ 한국BIM학회 진상윤 회장   글로벌 BIM 수행 사례 제시   오전 세션에서는 Integrated Road Lifecycle이라는 주제로 홍콩 벤틀리시스템즈의 지미 라우(Jimmy Lau) 기술 매니저가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지미 라우는 “인프라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우리는 하나의 모델에 정보를 통합시키고 있다”면서 “모델 안에는 현장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 있어서 건설과 관련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모델링뿐만 아니라 계획, 결정, 건설 단계까지의 전체적인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소개를 이어나갔다.   오토데스크의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개발 파트 요시히코 후쿠치(Yoshihiko Fukuchi) 박사 는 ‘일본 사회기반시설 분야 i-construction BIM 의무화의 현재 현황과 미래 계획’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그는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후 피해복구 사업에서 일본 회사들이 피해복구 프로젝트에 3D 모델링 기술들을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프로젝트들이 다른 프로젝트에 비해 생산성이나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효율성이 높다는 것을 일본에서 체험하였다”며 “이에 일본에서는 2012년에 9개의 각 현에 최소 한 개 이상의 BIM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했으며 2013년에는 42개로 확장하여 시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와 함께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들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며 노동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 및 자동굴삭기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i-construction BIM 의무화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일본은 2020년까지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오토데스크 요시히코 후쿠치 박사   ‘일본 설비업계의 CADEWA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후지쯔 그룹의 미요시 코유키(Miyoshi Koyuki)는 “후지쯔의 CADEWA Real English Edition은 전기, 공조, 위생설비의 설계도와 시공도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정제되는 3차원 CG로 정밀한 도면작성이 가능한 건축설비 캐드”라고 설명했으며 “2차원 도면과 3차원 CG가 실시간으로 양방향 연동되고, 평면, 단면, 3차원 CG의 각 화면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어 건축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CADEWA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BIM 정책 및 다양한 사례 논의   ▲전문업체의 BIM 활용사례 ▲4차 산업혁명 대비 건설신기술 ▲Smart Digital Design for Future ▲BIM 매니지먼트 & 테크놀로지 ▲토목 BIM 케이스 ▲BIM 엔지니어링 서비스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오후 발표에서는 BIM 정책과 국내의 여러 사례가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전문업체의 BIM 활용사례에서 중소 건설업체의 BIM 도입가이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아이에스동서 박기현 수석 연구원은 “국내 건축 분야에 BIM이 적용된 지 약 7년의 시간이 흘렀고 여러 실패 사례들이 누적되면서 BIM에 대한 피로감이 발생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성공 사례들이 공유되면서 적용의 필요성과 도입에 대한 의지가 발생하고 건설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BIM의 현 시장 상황에 대해 전했으며, 이와 함께 중견시공사의 BIM 적용, BIM 도입 장애요인, BIM 도입 장애요인 해소방안, 중견사의 BIM 도입 및 활용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BIM 기반 철근콘크리트 공사 수량/공사비 산출 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글로텍 이재홍 팀장은 “현재 BIM 기반의 수량 및 공사비 산출은 대부분 2D 캐드 기반의 수량 산출 및 공사비 산출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공정, 공사비에 대한 올바른 활용을 위해서라도 BIM 모델링 설계를 통한 전환 설계 위주의 디자인 BIM에 머무르지 않고 BIM 모델링 설계 데이터를 연계한 파라메트릭 수량 및 공사비 산출을 위한 프로세스에서부터 이를 구현할 솔루션을 구축해 BIM 활용분야의 올바른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에너지 성능기반 BIM 설계 기술의 발전전망 ▲지능적 BMES 서비스 지원을 위한 BIM 기반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 ▲BIM 통합 데이터를 활용한 4D/5D 구현 ▲강체연결을 반영한 철근콘크리트 BIM 구조모델 프로토타입 ▲레이저 스캐닝과 영상매핑을 이용한 파형강판 구조물 안정성평가 등 폭 넓은 주제로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발주자 관점의 BIM’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BIM을 통한 시공, 설계에 대한 주요 내용과 더불어 설계 시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7-04
2017년 제1회 BIM학회 세미나
2017년 3월 24일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 힐스테이트홀에서 2017년 제1회 BIM 학회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BIM학회의 주관으로 시공책임형CM(CM at Risk)사업에서의 BIM 활용에 대해서 진행될 것이다.   최근 시공책임형건설사업관리(CM at Risk)의 관심이 증가되면서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CM at Risk는 시공자가 최종 공사비 보장과 사업의 리스크를 책임져야 하는 사업으로, 이러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BIM 기술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공책임형CM의 최근 동향과 LH의 시범사업 사례, 그리고 시공책임형CM에서의 사업 리스크 저감을 위한 BIM 적용 방안을 살펴보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등록비는 학생회원은 2만원, 정회원은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으로 3월 17일 금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간 내 용 13:00~14:00 현장등록 14:00~14:30 LH의시공책임형CM발주사례소개 및 BIM 적용방안, 신우진차장(LH) 14:30~14:40 휴식시간 14:40~15:10 시공책임형CM동향과BIM, 김우영박사(건설산업연구원) 15:10~15:20 휴식시간 15:20~15:50 시공책임형CM사업에서의BIM활용, 정연석박사(GS건설) 15:50~16:00 휴식시간 16:00~17:30 토 론 진상윤교수(성균관대학교), 신은영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훈희교수(고려대학교), 신우진차장(LH), 김우영박사(건설산업연구원), 정연석박사(GS건설) 담당자: 박은경 E-mail.kibim@kibim.or.kr , Tel.02-567-4478 www.kibim.or.kr
작성일 : 2017-02-24
한국BIM학회, 2014 BIM 심포지엄 개최
‘BIM의 활용’… 건설산업의 방향 제시하다 한국BIM학회(www.kibim.or.kr)는 11월 21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2014 BIM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BIM 이슈에 대한 토론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BIM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계획과 BIM, 도로분야 BIM 도입현황 및 전략 등 6개 세션과 BIM 경진대회 시상식으로 진행되었다. ■ 윤초희 기자 ych@cadgraphics.co.kr 국내 BIM 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학술행사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한국BIM학회는 이번 2014 BIM 심포지엄을 통해 급변하는 정보통신과 기술융합 환경 속에서 건설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기술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이슈로 BIM 운용 방안들이 공유되고 있는 시점에 BIM 실무자들이 직접 겪은 사례와 현황을 분석하고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BIM학회 신동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선진 IT 기술은 BIM 운용에 있어 그 어느 나라보다 앞 서 갈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BIM이 IT 선도 기술과 함께 국내 건설분야를 선도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 ‘도시계획과 BIM’ 발표에서는 한양대 여옥경 교수와 오토데스크 정승아 차장이 인프라웍스(Infra works)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도시환경을 포함해 도시 개발을 위한 공간계획과 교통, 편의 공급시설물 계획 등 기존의 GIS와 BIM을 결합한 통합 정보 3D 도시계획도 연구 사례를 소개하였다. 두 번째 세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정성원 차장의 ‘3차원 댐 설계 시공 지원 시스템개발 현황과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 및 협업, 소통 지원을 위한 운영시스템 개선에 BIM을 도입하고 공공건설사업 중 댐부문을 기술 체계화하였다. 최근 도로분야 설계패러다임은 건설환경의 변화에 따라 3차원 모델링을 활용한 BIM 설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한국도로공사 박종서 차장은 2011년부터 고속도로 BIM 설계 시범사업을 수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시공-유지관리 단계별 BIM 도입 로드맵 수립 등 전략적으로 BIM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사례로는 현대건설 박상윤 부장이 카타르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박물관 프로젝트에서 시공회사의 BIM 실시설계로 구현된 비정형 건축물 외장패널 시공과정을 분석하여 시공단계에서의 품질 확보를 위한 중점 관리요소를 적용사례와 함께 제시하였다. 교량 BIM 설계는 도로선형을 중심으로 BIM 모델링이 구축되어야 한다. 하지만 레빗(Revit)에서 종구배, 횡구배가 있는 곡선 도로 선형을 따라 BIM 모델링을 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이에 관하여 한길아이티 김진만 이사는 한길의 교량 설계자동화 솔루션에서 설계된 제원 정보를 레빗에서 입력 받아 손쉽고 빠르게 교량 BIM 모델링을 할 수 있는 연동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제3대 회장으로 한양대학교 김재준 교수가 선출되었다. 김재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업역의 경계를 허물고 도시, 토목, 건축 뿐만 아니라 기계나 화공과 같은 다fms 산업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건설 산업의 미래를 창조적으로 열어가는데 BIM학회의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BIM학회 경진대회 개최… 대상 서울시립대 Let it BIM 11월 15일 제3회 한국BIM학회 경진대회 발표평가가 한양대학교에서 열렸다. BIM경진대회는 ▲ BIM에 입문한 젊은 학생들 간, 현업 종사자간, 이들 상호간의 네트워크 형성. ▲ 온라인 가상공간에서의 학생들의 활동 평가를 통한 대학 BIM교육 방향 설정, ▲ 가상작업공간에서의 협업을 통한 차세대 BIM 아이디어 창출, ▲ BIM 신진인력이 필요한 기업체 담당자에게 인재 발굴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BIM학회 경진대회는 매년 경진대회가 추구하는 주제와 관련한 강연을 여러 전문가들을 초빙해 듣는 캠프를 오리엔테이션을 겸해 여는 것으로 장장 4개월 이상의 긴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는 7월 21일 김성진 WITHWORKS 소장, 정태성 오토데스크 이사, 최재웅 베이시스소프트 이사, 한기찬 두올테크 상무가 Digital Fabrication을 비롯해 현업에서 실질적으로 BIM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중심의 발표를 했다. 이어 한양대학교 김주형 교수가 경진대회의 방향, 평가지표 및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예년과 다르게 실무에서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조적 접근의 배점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었다. 수상팀은 건축부문은 대상 Let it BIM(서울시립대), 최우수상 Growth(청운대), Easy Builder(조선대), 우수상 Harmony(청운대), Co-worker(경남대), GL(계명대) 등이고 토목부문은 대상 Activist(성균관대), 최우수상 LiveBIM(경상대) Action of BIM(중대) 등이다. ■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4-12-02
강태욱의 BIM digest - 팟캐스트
강태욱의 BIM digest By 마구로, 2011/02/06 강태욱의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에 대한 이야기. Software & Civil engineering convergence digest 입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bimprinciple/ HanRSS Fish WZD Google iTunes - 팟캐스트 리스트   31 BIM협업과 3D교육에 대한 이야기 - 건기평 3D교육 포럼 By 마구로 , 2012/01/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주에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었었던 건기평 3D교육 포럼에서 나왔던 키워드인 BIM기반 협업과 3D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업, bim, 3d, collaboration, 건기평 30 BIM digest No 30. About Civil BIM approach By 마구로 , 2012/01/08. 오늘은 Civil engineering 관점에서 BIM 에 대한 접근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Civil, BIM, engineering 29 2011년 BIM 업계 마무리 By 마구로 , 2011/12/25.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1년도 BIM 업계 마무리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BIM 업계 마무리 28 BIM과 상호운용성. IDM, IFD, IFC에 대해 By 마구로 , 2011/12/15. 안녕하세요. 오늘은 BIM기술에서 상호운용성에 해당하는 IDM, IFD, IFC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은 BIM principle 사이트에 subject로 올라와 있습니다. BIM과 상호운용성. IDM, IFD, IFC에 대해 27 BIM No.27 - 토목학회 6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토건인가 복지인가? By 마구로 , 2011/12/11.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목학회 6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토건인가 복지인가? 에 대한 주제로 그때 나왔던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립트 한 내용 통채로 올리니 참고하시길 ... BIM No.27 - 토목학회 60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토건인가 복지인가? 26 BIM과 관련된 기술들.... By 마구로 , 2011/12/04. 안녕하세요. 오늘은 BIM과 관련된 기술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최근 점차 증가하고 있는 BIM R&D와 관련해 언급되고 있는 근간이 되는 몇몇 기술들을 언급 ... 객체지향, UML, BIM EXECUTION PLANNING, MVD, IDM, IPD, ... 25 BIM & MoneyBall By 마구로 , 2011/11/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브레드피트의 영화 MoneyBall과 BIM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IM, MoneyBall, Question, Savermatrics 24 한국BIM학회 비정형 BIM설계 - 동대문플라자 방문기 By 마구로 , 2011/11/20.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BIM학회 비정형 BIM설계 - 동대문플라자 방문기 입니다. 텍스트는 그날 기록한 스크립트 그대로 올려립니다.(중간에 한글 전환이 잘 안되어 영문용어는 한글로 그냥 입력 ... 23 DPR's VDC & CIFE By 마구로 , 2011/11/14. 안녕하세요. 오늘은 DPR사의 VDC와 관련한 CIFE란 곳에 대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www.facebook.com/groups/digestpodcast 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DPR's VDC & CIFE 22 DPR사와 GS MOU & Must BIM세미나 By 마구로 , 2011/11/07. 안녕하세요. 오늘은 DPR사와 GS MOU에 대한 이야기와 Must BIM세미나에서 느낀 점을 간단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통을 원하시면 아래 페이스북 링크를 클릭해 주십시요. http://www.fa ... DPR사와 GS MOU & Must BIM세미나   21 LH공사 IPD 미국 수행사례 - DPR By 마구로 , 2011/11/04. 안녕하세요. 강태욱입니다. 오늘은 IPD 미국 수행사례 - DPR 사의 세미나 내용에 대한 방송입니다. 녹음하다보니 40분이 넘었습니다. 약간 두서없이 진행되는 방송이긴 하나 이번 편은 더 두서 ... IPD, DPR, LH공사, BIM 20 IPD Platform과 Tailoring By 마구로 , 2011/10/31. 안녕하세요. 강태욱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지난번에 이야기말씀드렸던 비디오 녹화 방송을 시도해 보면서 IPD Platform과 Tailoring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 ... IPD Platform과 Tailoring 19 Allbim IPD study By 마구로 , 2011/10/23. 안녕하세요. 오늘은 Allbim Big room?에서 진행하고 있는 IPD(Integrated Project Delivery) study 시간에 나눔한 내용을 생방송처럼 편집해 방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내용은 8월초에 녹음된 내용 ... IPD, BIM, integrated project delivery 18 BIM execution plan & IPD with BPM By 마구로 , 2011/10/15. 안녕하세요. 오늘은 BIM execution plan과 IPD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바탕이 된 BPM과 BPMN을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site ... 17 한국 BIM학회 4회 모임 - BIM Publication과 BIM 용역 서비스 By 마구로 , 2011/10/01.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BIM학회 포럼에 대한 나머지 이야기들과 최근 나타나고 있는 BIM 용역 서비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6 가난한 자를 위한 BIM 협업 Platform By 마구로 , 2011/10/01. 안녕하세요. BIM 다이제스트 강태욱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진행된 한국BIM 포럼의 이야기를 포함해 IPD, Lean Construction 개념이 포함된 BIM execution ... 가난한 자를 위한 BIM 협업 Platform 15 Korea BIM Forum 2011.9 - 싱가포르 BIM 추진 동향, 해외 BIM 사업 나눔 By 마구로 , 2011/09/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한국 BIM에서 진행했던 빔 포럼에서 사례 발표되었던, 싱가포르 BIM추진 동향 및 해외 BIM사업 사례 이야기 및 인상 깊었던 점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 BIM, 싱가포르, 추진 동향, 플랫폼, iTwo 14 BIM과 IPD By 마구로 , 2011/08/26. 오늘은 BIM과 IPD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PD가 어떤식으로 발생되어 확산되고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IPD, BIM, integrated project delivery 13 BIM에 관한 몇가지 이슈와 의문(IFC필요성, 중복작업, 지적재산권) By 마구로 , 2011/07/31. 안녕하세요. 오늘은 BIM에 관한 이슈인 IFC 필요성이 있는지, 효용성이 있는지, 중복작업인데 비용은 어떻게 될 것인지, 모델에 대한 지적 재산권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번 생각해 보는 ... 12 BIM Cloud By 마구로 , 2011/07/24. 오늘은 BIM Cloud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Cloud에 대한 개념이 전문적인 IT 업계에서도 여러가지 개념으로 혼용되고 있는 만큼, 단순히 웹하드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 BIM Cloud, Hadoop, Opensource, OpenAPI, Amazon, Google app en ...   11 BIM과 연구개발(R&D) 트랜드 By 마구로 , 2011/07/16. 오늘은 BIM과 연구개발 트랜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연구개발, R&D, 가상건설연구단, 역공학, Reverse engin ... 10 BIM에 대한 질문과 대답-2 By 마구로 , 2011/07/10. 안녕하세요. BIM FAQ입니다. BIM에 대한 질문과 답변 2번째 시간입니다. 아래의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것이며,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차원에서 이야기가 진행이 될 것입니다. 1. BI ... BIM FAQ, BIM, 질문, 대답, 성공, CSF, SUCCESS, FACTOR, K ... 9 BIM Question? 대표적인 질문 사례들 - 1 By 마구로 , 2011/07/03. BIM에 대한 대표적인 질문 사례들 및 이에 대한 관련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IFC가 BIM인지? 2. BIM은 시스템인가? 소프트웨어인가? 3. BIM이란? 4. ... BIM, 질문, 답변, 사례, 정리 8 BIM의 원리 책 소개 By 마구로 , 2011/06/18. 안녕하세요. 오늘은 BIM의 원리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BIM의 원리, BIM principle, BIM philosophy 7 BIM과 객체지향모델링(Object oriented modeling) - 2 By 마구로 , 2011/06/12.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객체지향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객체지향은 정보와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UML로 표현된 객체지향 모델 관계를 보도록 할까요? 의존 ... staruml, uml, OOAD, OO, express 6 BIM과 객체지향모델링(Object oriented modeling) By 마구로 , 2011/05/21. BIM과 객체지향 모델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BIM이야기를 할때 많이 등장하는 용어가 객체인데, 왜 객체란 개념을 모델링할 때 사용하는 지 간단히 알아보고, 어떤식으로 객체 ... OOAD, OBJECT, BIM, IFC, UML, EXPRESS, EXPRESS-G 5 조달청 BIM발주에 앞선 BIM 적용 방법 SmallBIM과 디지털 융합( ... By 마구로 , 2011/04/30. 안녕하세요. 사실 어제 맥북 하드가 날라가 지금까지 작업한 팟케스트 다 날리고 밤새 복구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앱 프로그램 짜던 소스도 다 날라갓으니… 타격이 큽니다. 이렇게 쉽게 ... 조달청 BIM발주, SmallBIM, digital conversions, proc ... 4 BIM 과 융합 By 마구로 , 2011/04/09. 오늘은 bim다이제스트 네번째 시간입니다. 지난번까지는 bim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bim 과 융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트랜드가 호모컨버전스라고 하 ... BIM, conversions, homo conversions 3 BIM history about civil engineering - 2 (c - laputa99999@gmail.co ... By 마구로 , 2011/03/19. civil engineering history 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지난번에는 이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 분에게 대한 이야기를 했었고, 이번에는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autodesk, bentley의 civil3d, inro ... civil3d, inroad, geopack, moss, history 2 BIM History about civil engineering By 마구로 , 2011/02/28. BIM 다이제스트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번에는 BIM 정의와 필요성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BIM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BIM이 건축과 토목으로 ... BIM, History, civil engineering, CIVIL3D 1 BIM 소개 By 마구로 , 2011/02/06. BIM 소개와 팟캐스트 방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BIM, 건설, 융합, 소프트웨어, IT 1234
작성일 : 2012-01-18
한국BIM학회, 2011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BIM학회, 2011 정기학술대회 개최'BIM Toward Convergence' 주제로 BIM 가이드라인 소개와 분야별 성과 발표   한국BIM학회(http://www.kibim.or.kr)가 지난 5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BIM Toward Convergence'라는 주제로 제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BIM학회는 BIM을 매개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관계된 다양한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로, 2010년 하반기 창립되었고 올 5월 정식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BIM을 위한 기술 보급과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최경화 편집국장 kwchoi@cadgraphics.co.kr 이번 행사는 BIM과 초고층 건축, BIM과 고건축, BIM과 사회기반시설물, 저탄소 스마트 도시, BIM과 건축물 에너지관리, BIM과 일반/주거 건축, 시공엔지니어링을 위한 BIM, BIM과 융복합 기술 등 8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세분화되어 가고 있는 BIM의 영역과 적용 및 기술 현황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스페셜 세션으로 BIM 가이드라인과 BIM 솔루션에 대한 발표와 함께 포스터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이와함께 개최된 총회에서는 정기학술대회 논문상에 대한 수상도 이루어졌는데 총 66편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중 17편이 선택되었다. 또한 학회에서는 LH 공동주택 BIM 가이드라인 용역을 수주하였으며, 결과물이 나오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IM학회 김수삼 회장(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은 `미래의 꿈을 꾸면 건설은 발전한다.`면서 기존의 학회와는 다른 틀로 문화, 생각, 행동을 바꾸어 나가는 젊은 학회임을 강조하고, `관산학연의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서로간의 친목과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의 건설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상세 기사 내용은 PDF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작성일 : 2011-05-30